단지 비즈니스 사이일 뿐이 두 남녀의 모습

A4 종이에 연필과 펜, 색연필, 포장지

초콜렛을 먹고 포장지를 구경하다가 '이걸 잘라서 쓸수 있게는데' 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색은 포장지가 보라색이었기 때문에 따라서 보라색으로 정했습니다.

먼저 연필로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두 가지의 조각을 쓰고 싶었기 떄문에 두 명의 남녀를 그렸습니다.

그 다음 펜으로 선을 정리해주고 서로 손을 상대의 허리에 대고 있는 자세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채색을 했는데, 머리카락과 옷은 펜으로 디테일을 주고 보라색 색연필로 소매부분과 밑단을 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의 가운데에 포장지에서 작은 산과 우유를 붙여주었습니다.

초콜렛 포장지인 것을 생각해서 남녀의 양쪽과 가운데에 초콜렛을 색연필로 그렸습니다.

포장지에서 컨셉을 따와서 그린 것은 처음이었는데, 뭔가 제시된 컨셉이 있어서 그런지 수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