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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그림책 - BLUE8

그림책 BLUE 작업후기 그림책 BLUE 작업후기 처음 그림책 강연을 들으러 갔을 때 막연히 '그냥 강연 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다. 그러나 강연을 들으면서 관심이 생겼고, 그림책 워크숍까지 신청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시작 전 한달의 기간 동안 소재를 생각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기간이 있었는데 사실 소재를 생각 못해서 당일날 급하게 내놓은 주제가 'BLUE' 였다. 어린 시절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후 생긴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글도 써 보고, 주인공과 물에 대한 표현법, 콘티 제작, 채색법 연구 등을 고민하고 결과를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그림책이 완성돠었다. 누군가는 "물이 왜 무서워?" 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무서울 수 있다 생.. 2020. 10. 21.
그림책 최종 인쇄 및 전시 준비 그림책 최종 인쇄 및 전시 준비 책이 최종 인쇄가 되어서 나온 후, 본격전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워크숍을 함께 한 사람들과의 단체전이기 떄문에 구역을 지정받아 작업했습니다. 우선 그림책 중 한 장면을 실제로 재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나무로 틀을 만들고 타일 모양으로 채색 후, 바닥을 보드지에 장면을 인쇄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점토로 사람의 얼굴과 팔다리를 만들어 입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장면을 크게 인쇄해서 벽에 전시할 예정이었는데, 느낌이 안 살아난다고 해서 A3용지에 두 장면을 색연필과 아크릴을 사용하여 작업해갔습니다. 한 장면은 물에 빠지는 장면이고, 다른 장면을 마지막 장면을 작업했습니다. 이렇게 전시 세 가지 오브제와 그림책을 놓아 전시 준비가 끝났습니다. 2020. 10. 21.
그림책 작업과정 표지 작업 그림책 작업과정 표지 작업 그 다음 제본순서에 맞게 장면순서를 정리하고, 표지를 수정했습니다. 2020. 10. 21.
그림책 작업과정 포토샵 작업 그림책 작업과정 포토샵 작업 기본 스케치를 스캔한 후 컴퓨터에 옮겨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원래 손그림으로 작업을 하려다가 나중에 디지털 파일로 넘겨야 한다 해서 포토샵으로 옮겨서 작업했습니다. 1차로 옮긴 후 선을 정리하고 채색을 하여 작업을 했습니다. 1차 작업 후 피드백을 통해 장면도 수정하고 만들지 않았던 뒷표지까지 작업했습니다.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