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론 과제 기성 책 북커버 창작 만들기

디자인론 과제 / 북커버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디자인론 수업 중에서 북커버를 만드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어도비 포토샵과 인디자인을 사용하였습니다.

 

창-너머-표지

먼저 작업에 들어가지 전에 책을 고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은 찰스 키핑의 '창 너머' 라는 그림책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창문과 커튼 이라는 소재를 북커버로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창-너머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에 작업에 필요한 페이지를 선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창문에 쳐진 커튼 사이로 밖을 쳐다보는 장면을 선택했습니다.
제목과도 잘 맞는 장면이기도 하고 소재로 쓰면 될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북커버

위의 장면을 소재로 삼아서 어도비 인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북커버 시안들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차분한 회색이 들어간 파란색으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책날개 부분에 창틀을 달아서 접었다가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책표지의 경우에는 커튼이 겹겹이 쳐져서 서로 겹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작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목과 작가 글씨를 세로로 썼는데, 전체적으로 수직적으로 맞춰서 디자인했습니다.

 

 

북커버-목업

마지막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적용된 모습을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작업할 때 '목업' 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표현했습니다.
'목업' 이란 위의 예시처럼 실제로 구현된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먼저 책날개가 접힌 모습을 적용한 모습을 작업했습니다.
그다음 날개가 펼쳐진 모습을 같은 목업에 적용시켰습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여 실제로 작업물이 어떻게 나오는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북커버를 창작해보는 과제를 했습니다.

보통 작업을 진행할 때 어떤 단계를 거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업을 사용하여 구현하는 작업을 처음 접해서 새로운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