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작업/개인그림 (2021)

아침에 산책길에 만난 바다 풍경

by jun 1231 2022. 8. 25.

오늘의 바다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풍경화 그리기 / 크레파스화 /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해변

 

당일날 아침 산책을 하던 도중에 본 바다를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렸습니다.

 

 

바탕색-채색문지르기-기법
바탕색-작업

바탕색은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바다를 표현하는만큼 파란색 계열의 색깔들을 사용했습니다.
하늘색과 파란색을 먼저 세로로 높이 채색했습니다.
흰색과 회색으로 하늘색과 파란색 부분에 명암 표현을 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위아래 방향으로 문지르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크레파스-채색무늬-작업
질감-표현

질감 표현 역시 크레파스로 작업했습니다.

바탕 작업 위에 다시 한번 크레파스로 채색을 했습니다.
하늘색과 파란색, 흰색과 회색을 사용하여 칠했습니다.
이번에는 문지르지 않고 바로 질감 표현에 들어갔습니다.
모나미 펜 뚜껑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무늬들을 새겼습니다.
맨 아랫부분에는 원들을 그려서 파도를 형상화했습니다.
중간부터는 가로로 그어서 줄무늬를 새겼습니다.

 

이번 그림은 아침에 본 바다를 돌아와서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바다 풍경화라고 해서 종이를 꽉 채워서 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좁고 길게 그려서 강조와 집중을 시켰습니다.
세로로 보이는 틈새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것처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색깔들을 섞어서 깊이감과 거리감을 표현하려고도 했습니다.
펜 뚜껑을 사용해서 무늬를 새기는 작업도 새롭게 도전한 시도였습니다.
어떻게 질감을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옆에 모나미 펜이 보였습니다.
뚜껑을 잘 사용하면 괜찮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시도해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