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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개인그림 (2021)

뭔가 석연치 않은 표정의 자화상

by jun 1231 2022. 8. 26.

바라보다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인물화 얼굴 그리기 / 펜화 크레파스화 / 자화상

 

정면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얼굴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펜과 크레파스로 그렸습니다.

 

 

스케치-드로잉
스케치-드로잉

스케치 드로잉은 펜을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종이 테이프를 사용하여 사각형 틀을 만들었습니다.
안쪽에 증명사진을 참고하여 펜으로 얼굴을 스케치했습니다.
표정과 머리카락을 좀 더 디테일하게 그려서 마무리했습니다.

 

 

 

 

바탕색-채색문지르기
바탕색-작업

바탕색은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채색을 어떤 도구로 할까 고민하다가 크레파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베이지색을 사용하여 피부를 채색했습니다.
갈색으로 머리카락을 칠했습니다.
노란색으로는 의상을 채색했습니다.
다홍색과 주황색, 홍매색과 분홍색을 사용하여 배경을 칠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문지르는 작업을 해서 마무리했습니다.

 

 

 

 

크레파스-채색문지르기
크레파스-채색

1차로 채색한 위에 크레파스로 2차 채색 작업을 했습니다.

파란색과 군청색, 검정색을 사용하여 채색을 했습니다.
휴지를 사용하여 문질러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휴지로 문질러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고 깔끔하게 된 것 같습니다.

 

 

 

 

테이프-제거
테이프-제거

테이프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종이 테이프지만 제거할 때 조심해서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서리 귀퉁이에 날짜를 적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1월 1일에 찍은 증명사진을 참고해서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증명사진은 셀카와 다르게 좀 더 객관적인 모습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케치 작업할 때에도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채색의 경우에는 두 번에 걸쳐서 크레파스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피부색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즉석에서 색깔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체적으로 푸른 색감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파란색 느낌으로 필터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청동 계열의 필터가 완성되었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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