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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개인그림 (2021)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추상화

by jun 1231 2022. 8. 27.

봄을 기다리며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추상화 그리기 / 펜화 색연필화

 

팔을 앞으로 모은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펜과 색연필로 그렸습니다.

 

 

스케치-드로잉색연필-드로잉
스케치-드로잉

스케치 드로잉은 펜과 색연필을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펜을 사용하여 손으로 얼굴 부분을 가린 자세의 상반신을 스케치했습니다.
손등에 손가락 뼈의 모양을 선들로 간단하게 그렸습니다.
두 손이 서로 가까이 붙어서 이어진 모습으로 그려주었습니다.
빨간색 색연필을 사용하여 손의 외곽선을 채색했습니다.
초록색으로 팔과 목선을 칠했습니다.
갈색으로는 팔의 외곽선을 채색해서 마무리했습니다.

 

 

 

 

색연필-채색디테일-추가
색연필-채색

채색 작업은 색연필로 진행했습니다.

빨간색을 사용하여 손을 채색했습니다.
초록색으로 팔과 목, 몸통을 칠했습니다.
갈색으로는 어깨와 팔을 채색했습니다.
빨간색과 연두색, 갈색을 사용하여 피부에 무늬들을 새겼습니다.
노란색으로 손 사이를 채워주어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봄을 기다리는 심정을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땅 위에 피어난 식물을 사람의 상반신으로 대체해서 표현한 그림입니다.
그래서 색깔도 갈색과 초록색, 빨간색과 노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손 가운데 노란색은 중의적인 의미로 채색했습니다.
꽃의 꽃술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봄의 느낌을 색깔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각 부위별로 무늬를 새기면서 질감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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