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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개인그림 (2021)

눈과 콧대, 입술이 부드럽게 번진 얼굴의 모습

by jun 1231 2022. 9. 1.

짙어지다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얼굴 그리기 / 연필화 크레파스화

 

전체적인 선들이 부드럽게 뭉게진 얼굴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연필과 크레파스로 그렸습니다.

 

 

스케치-드로잉문지르기
연필-드로잉

스케치 드로잉은 연필을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종이 가운데에 콧대와 콧망울을 먼저 스케치했습니다.

콧대를 기준으로 양쪽에 눈을 그리고 눈동자와 눈꺼풀, 애교살를 그렸습니다.

콧망울 밑으로 입가와 입술을 선으로 그려주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연필선들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크레파스-채색문지르기
크레파스-채색

채색 작업은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진행했습니다.

연두색을 사용하여 애교살과 코끝, 윗입술에 채색했습니다.

풀색으로 눈두덩이와 윗입술, 턱과 광대를 칠했습니다.

초록색으로는 눈썹뼈와 볼, 아랫입술과 턱선을 채색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크레파스 부분들을 부드럽게 문질러주었습니다.

색깔들을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풀어주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얼굴을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그리고 손가락으로 풀어주는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그림입니다.

초록색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 채도의 색깔들을 둘러보다 고르게 되었습니다.

연두색과 풀색, 초록색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가지 색깔을 사용하여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필선과도 잘 어울리는 작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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