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피어나다 Bloom Inside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2020 개화하는 자아

안에서 피어나다 Bloom Inside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2020 개화하는 자아

얼굴의 눈구멍과 입속에서 손과 꽃이 튀어나오는 장면을 표현한 일러스트입니다.

A4 종이에 연필과 펜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먼저 연필을 사용하여 스케치 드로잉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얼굴을 먼저 그리고 나서 나머지 이목구비를 작업할 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양쪽 눈에는 각각 양손을 그려주고, 입에는 피어나는 식물을 그려주었습니다.

 

그다음으로 펜을 사용하여 선을 따라서 그려주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얼굴선을 그려주었는데, 이때 이마 부분에 앞머리를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양손과 식물의 줄기를 펜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펜을 사용하여 디테일과 채색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앞머리와 옆머리에 머리카락을 가늘게 표현해서 디테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에는 손가락의 주름과 손톱 등을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눈은 손을 강조하기 위해서 펜으로 속을 채워주었습니다.

줄기에는 가는 선으로 꽃들을 그려주어 디테일을 주었습니다.

그다음 콧구멍과 입을 마찬가지로 펜으로 채워주어 채색 작업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흑백으로 간단하면서도 디테일이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시작한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스케치 드로잉을 할 때까지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성을 하고 보니 살짝 무서운 분위기의 그림이 완성된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이 이 그림을 보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감상평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