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Intricate Problem 복잡한 문제 일러스트레이션 색연필화 크레파스화 그리기

A Intricate Problem 복잡한 문제 일러스트레이션 색연필화 크레파스화 그리기

무언가 복잡한 심경의 얼굴을 한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처음에는 색연필을 사용하여 밑그림을 스케치하는 스케치 드로잉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보라색과 노란색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보라색을 사용하여 얼굴 부분의 윤관선을 그려주고 안에 표정을 그려주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노란색을 사용하여 귀가 위로 솟아있는 모양의 옷을 그려주었습니다.

 

그 다음 색연필을 사용하여 얼굴 부분을 묘사하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분홍색과 베이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베이지색을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연하게 칠한 뒤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문지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분홍색을 사용하여 가장자리와 이목구비의 강조할 부분을 마찬가지로 문질러 작업해주었습니다.

스케치 드로잉만 있을 때 보다 훨씬 입체감이 살아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나머지 부분을 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노란색과 귤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두 색깔을 둥글게 굴리면서 전체적으로 채색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두 가지 색깔이 혼합되어있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레파스로 칠한 부분을 문질러서 표현하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위에서 한 대로 둥글게 칠한 채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두면 얼굴의 부드러운 느낌과 너무 동떨어진 질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둥글게 칠한 느낌을 살리면서 문지르는 방색으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문질러주는 작업을 하고나니 확실히 부드러운 질감으로 통일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그림의 경우에는 두 가지 소재를 비슷한 분위기로 만들어보는 작업을 실험한 그림이었습니다.

아무리 같은 소재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생각을 하면 충분히 통일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