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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개인그림 (2020)

Red Planet 빨간 행성 일러스트레이션 크레파스화 그리기

by jun 1231 2021. 6. 29.

Red Planet 빨간 행성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션 그림 드로잉 크레파스화 그리기

어딘가에 떠 있는 행성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로 밑바탕을 깔아주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분홍색과 홍매색, 다홍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세가지 색깔들을 원 모양으로 그렸는데, 최대한 공간에 흰색이 안보이도록 겹쳐서 칠을 해주었습니다.
분홍색과 홍매색을 칠한 다음 다홍색을 채워주었는데, 위아래 색들과 섞이게 겹쳐주었습니다.

그 다음 작업을 하기 전에 추가로 색깔을 얹어주었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회색을 사용했습니다.
크레파스를 가장자리와 가운데 등에 가볍게 덧칠을 해주었습니다.
밑바탕만으로는 전체적으로 가볍게 느껴질 수 있어서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색깔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문질러주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손가락의 열과 크레파스가 만나서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위아래에 있는 색들과도 융화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원색에 회색이 섞이면서 약간 탁한 계열의 색깔이 만들어져서 무게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방향과 나름대로 맞게 진행되어서 괜찮아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추가로 장식이나 가벼운 질감등을 더해서 그려주었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흰색과 귤색, 회색을 사용하여 그려주었습니다.
흰색으로는 작은 점들과 행성을 지나가는 유성을 그려주었습니다.
귤색과 회색으로는 행성의 위아래를 추가로 꾸며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감까지 추가로 꾸며주고나니 칠하기 전보다 훨씬 더 분위기 있어보였습니다.


이번 그림은 여러가지 색깔을 겹쳐서 칠하거나 질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재료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던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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