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날 준비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옷 그리기 / 연필화 펜화 색연필화 / 패션 일러스트
A4 종이에 연필과 펜, 색연필
첫날 그린 후 다음 날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꽃을 든 손으로 멀리 있는 사람의 머리를 가려서 마치 꽃이 머리인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그다음 채색을 할 때 손 색을 그대로 칠하고, 옷과 꽃잎의 색을 서로 바꿔 칠해주었습니다.
원래 생각대로 분홍색 꽃잎과 청색 점프슈트로 했으면 평범한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 살짝 뒤틀어주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묘하게 어울리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장면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한 그림이어서 잘 나올까 싶었지만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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