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해변 2018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해변 2018

2018년 7월에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검은모래해변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걸어나면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여름이어서 그런지 조금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검은모래해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산책로인데, 종종 이용하면서 가볍게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코스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은 각종 튜브나 기타 물놀이용품들을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집에서 가져오지 않아도 조금의 대여료를 내면 하루종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파라속과 의자를 가져다 놓아서 누워서 바다를 볼 수 있게도 해놓았습니다.
이 때가 해변 개장 시기여서 마을에서 이렇게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보이는 풍경 중 모래와 바다, 하늘을 중심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전 사진보다는 훨씬 해변에 집중을 하여 직접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찍어보았습니다.
이 날은 바다와 하늘의 색이 확연히 구분되어서 더욱 집중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풍경을 세로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위의 풍경 중에서도 훨씬 더 가운데로 집중을 시켜서 찍었습니다.
해변의 모래와 바다, 그리고 하늘의 비율을 생각하면서 조절했습니다.
이렇게 찍으니까 시야가 위아래로 트인 느낌이 들었고,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비율로 찍어본 해변들의 모습을 올리면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해변의 모래들을 조금 더 강조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어본 풍경인데 왜곡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B컷으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