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해변 2018

2018년 7월에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검은모래해변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보다 조금씩 더 멀리 가보려고 했습니다.

우선 처음에 출발하기 전에 시작점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지난주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곳에서부터 출발을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기에 적절한 날이었습니다.

산책로를 지나는 중간에 서서 찍어본 해변과 바다 사진입니다.

걸어가면서 해변의 면적이 줄어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비례해서 바다가 다가오는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바다를 둘러보던 중에 바위에 갈매기 한 마리가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줌을 당겨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파란 바다에 서 있는 까만 바위와 그 위에 앉아있는 하얀 갈매기 한 마리가 서로 대비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산책은 해변 입구에서 걸어가면 나오는 산책로를 한번 쭉 걸어봤습니다.
걸어보면서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바다와 해변과 함께 조화롭게 산책로가 구성되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