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삼양검은모래해변 2018

2018년 8월에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삼양검은모래해변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나가니 멀리까지 바다가 펼쳐져있어서 보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 사진들은 산책로에 들어서고 조금 걸으면 있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당시에 바닷물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는 시간이어서 물이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해변이 드러났는데, 물의 흐름대로 흔적들이 남아서 흥미로웠습니다.

바닷물과 해초, 돌멩이 등이 이동하면서 흔적들을 남겨놓은 자국들입니다.

검은모래해변

당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 동영상입니다.

이 사진은 검은모래해변을 가로지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올수록 파란색이 점점 연해지는 모습과 대비되는 검은모래가 인상적입니다.

이 사진은 해변을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는 정자에서 해변의 전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모래의 색깔이 많이 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나서 확인할 때 알았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었습니다.

무지개가 선명하지 않고 은은하게 보여서 훨씬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검은모래해변 전경

그 날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동영상으로도 촬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