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션 그림 드로잉 크레파스화 그리기 무제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B5 종이에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먼저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스케치 드로잉 작업을 했습니다.
사용한 색깔은 베이지색과 홍매색, 하늘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베이지색으로 왼쪽에 반원 모양의 형태를 스케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홍매색으로 오른쪽에 마찬가지로 반원 모양을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색을 사용하여 밑에 두가지 색깔들을 받치는 모양의 삼각형을 스케치하여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다음 손가락을 사용하여 크레파스를 문지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한 이유는 손가락의 열이 훨씬 더 질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베이지색을 문지르고 다음에 홍매색을, 마지막에 하늘색을 문지르는 순서로 진행을 했습니다.
문지르는 방향은 위에서 아래고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하늘색을 문지르고 나서 전체적으로 다시 문질렀습니다.
그 때문에 하늘색 부분에 두 색깔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문지르기 기법을 사용하여 하나의 형태를 완성하는 작업을 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오랜만에 크레파스로만 작업을 해보기도 한 그림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의 느낌으로만 완성을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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