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빨래터 2020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빨래터 2020

 

2020년 5월에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빨래터 근처까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빨래터는 검은모래해변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와서 빨래를 하거나 피서를 즐기는 곳입니다.
반대편에는 고양이 급식소가 있는데, 고양이들은 가끔씩 보입니다.

 

빨래터 입구

반대편에서 바라본 빨래터 입구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그늘막 형태의 구역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이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면 빨래터가 나옵니다.

고양이

반대편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 사진입니다.
가끔씩 나타나곤 하는데 마침 그 날 마주쳤습니다.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는 물은 샘물인데, 고양이들이 물을 마시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빨래터에서 전경

한라산

빨래터를 지나서 나오는 담장에 올라가서 촬영한 전경입니다.
가까이에는 빨래터와 검은모래해변, 멀리에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한라산이 잘 보이는 날씨여서 조금 더 확대해서 한번 더 촬영을 했습니다.

 

해변

해변

이전 풍경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보이는 풍경을 찍었습니다.
바다의 수평선과 가까이 있는 바위에 낀 녹조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렸는데도 보이는 것들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