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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행/기행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원당봉과 검은모래해변 2021

by jun 1231 2021. 11. 13.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 원당봉과 검은모래해변 2021

 

2021년 9월에 제주도 제주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원당봉과 검은모래해변에 다녀왔습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의 경우에는 자주 가던 곳이지만 원당봉은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출발한 시간은 오후 4시경에 출발을 했습니다.

 

원당봉-전경
원당봉 전경

가는 길에 보이는 원당봉을 찍은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가는 길이라서 그런지 변한 곳들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밭에 심어진 작물들이나 화분에 있는 꽃들을 구경하면서 걸어갔습니다.
날씨도 맑고 바람도 불어서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원당봉
원당봉

입구 근처까지 와서 찍은 원당봉 사진입니다.

원래는 밑에 산책로가 있지만 산책로를 나오지 않게 위쪽만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찍어보니 훨씬 자연의 모습이 부각되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서로 대비되어서 어울리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원당봉-입구
원당봉 입구

원당봉 입구에 도착해서 올라가지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원당봉에 있는 절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표지판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석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설명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올라가서 중간에 원당봉 둘레길로 빠져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원당봉-둘레길-산책로
원당봉 둘레길 산책로

둘레길 초반의 산책로를 찍은 사진입니다.

모든 둘레길의 산책로가 이런 식으로 바닥이 깔려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런 바닥이 새로 깔아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원당봉에서-본-풍경원당봉에서-본-풍경
원당봉에서 본 풍경

둘레길을 걷다가 처음 나오는 쉼터에서 주변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멀리까지 풍경들이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하여 돌아가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나름대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당봉에서-본-풍경원당봉에서-본-풍경
원당봉에서 본 풍경

좀 더 걷다가 반대쪽으로 돌아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위의 사진을 촬영한 위치에서 거의 반대방향으로 걸어와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 곳에서는 산쪽으로 바라보면서 보이는 풍경을 찍었습니다.
오름들이 모여서 이루는 선들이 묘하게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문강사문강사
문강사

 

문강사

둘레길을 걷고 내려와서 찍은 문강사의 풍경입니다.

문강사는 원당봉 가운데에 위치한 절입니다.
방문한 날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절의 이미지와 어울렸습니다.
앞에 있는 호수에는 연꽃들이 있는데, 이 때는 거의 다 졌습니다.
뒤로는 운동가구들과 음수대가 있습니다.

 

원당봉에서-본-풍경원당봉에서-본-풍경
원당봉에서 본 풍경

문강사에서 원당봉 입구로 내려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처음에 찍은 사진은 내려가는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머지 두 사진들은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 때 보인 풍경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산책로담벼락
산책로와 담벼락

원당봉에서 내려와서 검은모래해변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내려와서 걸어가다가 멀리 한라산이 보이길래 한번 촬영했습니다.
근처에는 주차장에 차박을 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걷다가 멀리 원당봉이 보여서 찍은 사진입니다.
담벼락에 있는 식물과 돌담과 어울리길래 촬영했습니다.

 

노을

산책로노을노을
산책로와 노을

산책로에 들어서니 해가 본격적으로 저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풍경을 담았습니다.
왜곡이 조금 심해서 아쉬웠지만 당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가 지는 쪽만 세로로 담아서 찍었습니다.
해가 가운에 오도록 하고 찍어서 안정적인 모습이 되게 찍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가로로 똑같이 촬영하여 조금 더 폭이 넓게 나오도록 했습니다.

 

 

 

노을노을노을노을노을
노을

검은모래해변에 도착해서 촬영한 노을이 지는 풍경들입니다.

해변에 도착하니 해가 꽤 많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금 어두워졋습니다.
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 보다 더 풍성한 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노을이 지는 반대편도 한번 찍었는데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이 된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

나중에 집에 가려고 할 때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달이 떠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한낮에 나와서 달이 뜰 때까지 있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저 멀리 웨딩사진을 찍으려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항상 이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려고 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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