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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개인그림 (2021)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동자

by jun 1231 2022. 10. 6.

공허한 마음 / 일러스트 그림 드로잉 / 눈 그리기 / 크레파스화 / 감정표현 심리상태

 

어딘가를 눈을 그윽하게 뜨고서 바라보는 눈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A4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렸습니다.

 

 

바탕-채색눈가-채색
크레파스-채색

바탕과 눈가 채색은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작업했습니다.

종이 가운데에 귤색과 베이지색을 섞어서 타원을 크게 그렸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두 색깔들을 문질러서 피부색을 만들었습니다.

분홍색으로 눈의 위치를 잡고 주변 묘사를 시작했습니다.

홍매색과 다홍색으로는 눈가와 눈두덩이를 채색했습니다.

귤색을 사용하여 눈앞머리와 눈가의 표면을 묘사했습니다.

 

 

 

 

눈-채색디테일-채색
크레파스-채색

눈과 디테일 채색 역시 크레파스로 작업했습니다.

청록색을 사용하여 눈동자를 표현했습니다.

하늘색으로 흰자를 채색했습니다.

다홍색으로는 눈앞머리와 눈꼬리를 칠했습니다.

갈색을 사용하여 눈동자와 아이라인, 속눈썹을 채워주었습니다.

흰색으로 눈동자와 흰자를 채색해서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부분적으로 문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크레파스를 쌓아서 눈을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처음에 바탕을 깔 때부터 밀도를 높게 올리는 방향으로 잡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진행할 때 천천히 집중해서 하나씩 채웠습니다.

눈을 먼저 묘사하지 않은 이유는 연한 색깔부터 진한 순서로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후에 눈을 묘사할 때 진한 색깔 위주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진한 색깔만 쓴 건 아니지만 그림이 뭉개지지않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색과 손가락으로 디테일만 살짝 만져서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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