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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행/기행

제주도 제주 우도면 우도 2022

by jun 1231 2022. 7. 30.

제주도 제주 우도면 우도 2022

 

이번 주에 처음으로 우도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시간이 나서 계획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제주시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서 성산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티켓을 구입하고 배편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배는 오랜만에 타는 것이어서 조금 긴장을 했습니다.
그래도 배의 규모가 크고 무거워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배의 3층에 올라가서 출발 전에 대기를 했습니다.

 

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바다
배에서-본-바다

배에서 바라본 바다와 제주도, 우도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성산항부터 근처에 있는 종달리와 지미봉, 멀리 우도까지 구경했습니다.
출발을 하면서 서서히 우도가 크게 보였습니다.
배를 타고 목적지인 우도 천진항까지 갔습니다.

 

 

 

 

천진항천진항천진항
천진항

배에서 바라본 천진항의 전경입니다.

첫인상은 아담한 항구라는 이미지였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천진항을 구경했습니다.
항구 근처에는 각종 교통수단을 대여해주는 가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전기 자전거부터 전기차, 스쿠터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자가용을 배에 태우고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는데, 표를 매표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인당 6,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표를 가지고 환승하면서 우도를 한 바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우두봉우두봉우두봉우두봉우두봉
우두봉에서-본-전경

우도에 있는 우두봉에 올라가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천진항에서 걸어서 우두봉까지 이동했습니다.
우도올레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우두봉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입구부터는 도보로만 이동이 가능하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랍니다.
우두봉은 산보다는 언덕에 가까운 봉우리입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서 정상에 있는 우도등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등대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땅콩아이스크림

우도등대에서 올레길을 따라서 검밀레해변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검밀레 해변에는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습니다.
이 곳에서 중식당에 들어가서 각각 톳 짜장면과 순두부 짬뽕밥을 먹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옆에 있는 카페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항상 말만 듣다가 직접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땅콩크림과 땅콩가루, 구운 땅콩까지 3겹으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도우도우도
검밀레-해변에서-본-우두봉

후식까지 먹고 앞에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잠깐의 휴식을 하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볼 수 있는 작은 해변이 있었습니다.
그 안쪽에는 동굴도 보였습니다.
바다에는 보트를 타고 둘러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미리 구입한 승차권으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우도 비양도 입구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등대등대
비양도-등대

비양도 입구에서 다시 걸어서 비양도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이동해서 비양도에 들어갔습니다.
주위에 텐트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양도는 일몰로 유명한 캠핑명소이기도 합니다.
위의 등대는 안쪽까지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등대로 가는 길은 출입금지가 되어있습니다.
비양도를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하고수동해수욕장하고수동해수욕장
하고수동해수욕장

버스를 타고 하고수동해수욕장까지 이동했습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흰 모래사장과 바다,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서 좋은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않고 잠깐 구경만 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하우목동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 곳에서 배를 타고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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