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작업물을 모두 올렸습니다.

2014년 작업물을 모두 올렸습니다.

 

2013년도 작업물에 이어서 2014년에 작업한 작업물들도 모두 올렸습니다.
2013년도가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2014년은 어느 정도 적응한 것들을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처음으로 배운 것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예전보다 적응하는 시간이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컴퓨터그래픽스 시간에는 수업시작 전에 한장씩 크로키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어진 시간안에 그리는 것이 어려웠는데, 갈수록 그리는 손이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스케치를 하고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그릴 때 묘사를 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표현기법 수업시간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하는 소재나 재료, 방법 등을 새롭게 배우고 직접 실행해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캐릭터의 경우에는 처음에 어떤 소재로 캐릭터를 만들지 정하는 것부터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전시켜 다양한 것들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지만 아쉬운 점은 1학기까지밖에 들을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휴학을 해야 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1학기 동안 2013년도에 비해서 많은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