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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그림책 - RED

그림책 RED 작업후기

by jun 1231 2020. 10. 22.

그림책 RED 작업후기

 

15년도에 'BLUE' 를 끝내고 '내년에는 어떤 주제를 해볼까?' 생각하다 16년도에 다시 참여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갈피를 못 잡아서 많이 헤맸습니다.

 

농담 삼아서 "작년에는 'BLUE' 를 했으니 이번에는 ‘RED’ 를 해볼까?" 하고 말해봤더니 생각보다 반응도 좋았고, 소재도 금방 찾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재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진행할지 방법부터 여러가지 도움도 받으면서 완성시켰습니다.

 

처음에 ‘’ 라는 소재로 무겁게 진행하다 '마지막에 교훈이 나왔으면 좋겠다' 고 피드백이 와서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다 ‘’ 이라는 진행방식을 찾아서 그 방향으로 완성시켰습니다.

 

이번에는 'BLUE' 와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많이 해서 어려웠는데 그래도 새로운 시도를 해봐서 재밌었습니다.

더불어 우연히 하게 되었지만 나름대로의 '색깔' 시리즈를 이어가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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